[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 2편]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준, 승인 받은 방법, 승인 확인, 티스토리 애드센스 조건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s://thinking-pingu.tistory.com/39
이렇게 저는 영문도 모른 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버렸습니다(??).
하루만에 . . . . 거의 22시간만에 . . . . 승인이 되었습니다.
승인 확인
사실 메일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을 확인하게 된 건 아닙니다.
이제 애드센스를 신청하겠다 마음을 먹고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니
이런 화면이 떠있더라고요 . . . .
되게 뭔가 . . . 나는 이미 광고를 게재해도 된다는 식의 멘트 . . . . ;;
순간 어리둥절해서
엥 이게 뭐야. 하고 홈 탭을 눌러봤더니
누가봐도 이미 애드센스 사용하는 사람의 화면.
그래서 놀라서 메일을 확인하러 갔던 거였답니다 . . . .
메일을 혹시 내가 못 읽은 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드는 분들은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그럼 그냥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 . .
사실 글 수가 많은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애드센스 신청을 주저하고 있었던 건데 . . .
신청 당시의 제 블로그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아래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블로그유틸24라는 사이트인데요,
상황을 알고 싶은 블로그 주소를 기입 후 조회 버튼을 누르시면
블로그 관리에 중요한 주요 요소들의 현황이 요약되어 나옵니다.
blogutil24.com/BlogIndexAnalysisAction.do
근데 제가 지금 제 블로그 주소를 넣어보니 왠지 잘 안 돼서 . . ;;
일단 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블로그 현황
제가 애드센스를 가입하고 신청한 날은
2020년 11월 6일입니다.
그때 당시 블로그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그 총 게시글 수: 21건
작성 기간: 2020-08-12 ~ 2020-11-06
포스트당 평균 글자 수: 2000~4000자
포스트당 평균 이미지 삽입 건수: 13.30건 (이건 현재 일자 기준)
포스트당 평균 H태그 사용 건수: 7.40 (이건 현재 일자 기준)
(확실치는 않은 수치이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카테고리는
블로그 개설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놨었는데,
애드센스 신청하기 직전에는
빈 카테고리가 없도록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활정보
- 말 그대로 생활정보 (9)
- 티눈 일기 (7)
리뷰&정보
- IT (4)
이렇게 대분류 2개, 소분류 3개에 글 20개가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글 작성 시 우선순위
일단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속성
"(수익을 내기 위해) 내가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일을 해야겠다."
저는 글을 쓰는 걸 어려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더 깔끔한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가성비
그림, 영상 등 기타 제가 생산 가능한 컨텐츠들을 고려해봤을 때
결국 컨텐츠들의 기반은 글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제가 다루기 쉬운 주제들에 대해
글로 개요를 짜고 영상을 구성하고 편집하고 하는 것보단
글을 쓰고 끝내는 것이 시간이 덜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속성과 가성비를 고려하여
블로그에 올릴 글의 주제들을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루고 싶은 주제가 있는데
오늘 글을 써서 올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다 싶으면
그냥 당장 써서 올릴 수 있는 글을 씁니다.
(미리 비축해놓으면 좋겠지만 아직 그게 잘 안 되네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글의 퀄리티보단 글을 일단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쓰는 겁니다.
물론 저는 항상 더 글을 잘 쓰고 싶기 때문에
급하게 적는 경우에도 웬만하면 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쉽게 쓸 수 있는 글을 쓸 때
저도 자신감 있게 글을 팍팍 쓸 수 있고,
빨리 쓸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써볼 수 있는 주제 중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볼 것 같다 싶은 주제가 있다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글을 쓰기도 합니다.
시간을 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ㅋ ㅋㅋㅋ
글 작성 시 기준
(애드센스 승인 기준 ?)
글을 쓸 때 제가 꼭 지키려 한 기준은 . . .
글자수 2,000자 이상
사실 저는 특정 주제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하라면
밑도 끝도 없이 자세히 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이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할 것 같은 점은 꼭 설명하고,
제가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정보들을 포함시키는 식으로
최대한 꿀정보들이 들어있는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더 자세히 쓰게 되고 글이 더 길어지고 . . . 그렇더라고요 . . .. . ?
매일 글 쓰기
제가 뭔가를 매일 지속적으로 하는 걸 진짜 못합니다.
근데 이건 그냥 무작정 했습니다. 저도 안 믿김 . . .
8월에 썼던 4개의 글을 제외하면
10/19~11/6 동안 글을 매일 하나씩 썼습니다.
어쩌다보니 글이 딱 20개일 때 애드센스 신청을 했네요.
막상 글쓰기를 켜면 생각이 안 나니까
평소에 글 써야겠다 생각이 나면
바로 글쓰기 창을 켜서
대충 메모해두고 (그냥 진짜 제목만 써둠)
나중에 다시 꺼내서 글을 쓴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쓸데없는 얘기인데 . . . .
글을 쓰다가 0시를 넘어서
결국 그날 날짜로 찍힌 글이 없게 되는 꼴을 보기가 싫어서 . . . .
23:58쯤까지 쪼달리면서 글을 쓰다가
어휴 글이 길어지네 0시 전에 못 끝내겠는데 싶으면
"비공개" 상태에서 완료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렇게 비공개로 게시된 글에 바로 들어가서 "수정"을 시작해서 나머지 내용을 완성 후 "공개"로 돌려놓는.....
기이한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 . . . .
이렇게 해서라도 매일 썼다 . . . 뭐 이런 말입니다 . . . . 하 하
사진
사진을 그냥 사진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 . .
사진은 . . . 특별한 기준 없이 그냥 필요하다고 생각 드는 만큼 넣었습니다.
설명할 때 필요한 만큼 넣었습니다.
. . . . . . . . . . .
이렇게 적고보니
그저 제 가성비에 적당한 주제를 선정하고
최선을 다해 자세히 적은 것이
제 방법의 전부였던 것 같네요 . . . . . . . . . ?
저는 항상 콘텐츠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 . . . .
갈수록 크게 느끼는 것 한 가지는
꾸준히 하는 게 성공하는 거다라는 점입니다.
내 자신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블로그를 우선으로 생각하기보단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를 우선으로 생각한 게
꾸준히 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 블로그의 구성을 위해서 이 주제를 써야만 한다 . . . . !!!!!는 것 말고요,
쓰기 힘든 주제는 일단 미뤄두고
내가 지금 당장 쉽게 쓸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하루라도 더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그런 방법들 말입니다.
근데 이 글이야말로
제가 이제까지 쓴 글 중에
가장 산으로 가는 글인 것 같네요 ? ? ? ? ?
뻘쭘 . . . .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건데
갑자기 제 자신이 어이가 없네요.
음. ... 일단 이런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꼭 애드센스 승인 받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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