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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우러나온 생활정보/티눈 일기

[티눈 일기] 1.티눈 태어남 응애. 티눈 초기 모양.

by 가블핑구 2020. 10. 23.

 

[티눈 일기] 1.티눈 태어남 응애. 티눈 초기 모양.

The Birth of Teanoooon

Boodle Boodle​

 

 

 

 

!경고!

티눈이 생겨서

"티눈"을 검색해 들어오신 분들 중

"티눈 약을 발랐는데 커지기만 했다"는 분!

당신!

이거 볼 시간에 지금 당장 병원을 가세요.

제발 지금 가주세요... 지금입니다..

 

 

나는 티눈이 뭔지도 몰랐었다.

"티눈"하면 대충 사마귀 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서

그냥 그런...뭐 튀어나온 점...인가 싶었었다.

사실 별로 들어본 적도 없는 단어였다.

 

그래서

내 자신은 나에게 티눈을 몸소 체험하게 해줌..

너무 황송하다...ㅎ....그러실 필요까지야...^^.......

발바닥을 볼 일이 있었던가 어쨌던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할 짓이 없었나봄)

 

2018년 9월의 어느날

발바닥에 투명한 동그라미?가 있는 걸 발견했다.

 

말 그대로 발바닥에 투명한 동그라미가 박혀있는 듯한 형태였다.

지름은 1mm도 안 돼보였다.

 

 

손으로 눌러보고 잡으려 해봤지만

정체를 알 수가 없었다.

그냥 투명한 동그라미가 발바닥에 있었음..;;

물집도 아니고..

이 사진은 눈에 띌 정도로 뭔가가 진행된 후에 찍은 사진이다.

이 정도가 되었다면 그냥 티눈이 맞으니

통증이 아직 많이 없을 때 반드시 조치를 취하기를 권한다 . . . .

 

(안타깝게도 완전 초기의 사진은 없다.

하지만 괜찮다.

다시 보면 그렇게 작았을 때

뽑아버렸어야 하는데...하면서

괜히 화만 날 것 같다.

커진 후의 사진은 많으니

다음 글들을 참고하면 된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아주아주아주아주 미세하게

따..

끔..!

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뭔가 ., ,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짐을 느끼고

바늘로 꺼내지려나? 생각했다가도

 

일단 이게 뭔지를 몰라서

발바닥 투명......등등으로

검색을 열심히 해봤다.

 

다행히도 나같은 사람들이 꽤 많았고,

투명한 심지가 보이면 티눈이라길래

티눈으로 결론 내림.

내 눈에 보이는 건

투명한 동그라미였을 뿐이니까....

이때까지만 해도 내 티눈은 귀엽게 생겼었다. 

엄청 작았음.

 

 

 

앞으로 올라올 다음 글들을 참고하세요 . . . 

 

 

 

 

(제가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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