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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맛집

[사당 호호식탁]남현동 맛집. 돈까스 진심 맛있음 걍 이거 드세요.

by 가블핑구 2020. 11. 25.

 

 

[사당 호호식탁]

남현동 맛집.

돈까스 진심 맛있음 걍 이거 드세요.

 

 

 

 

 

사당역에서 7분 정도 떨어져있는 곳의 동네 맛집입니다.

가게는 상당히 작아서 10석?남짓 있는 것 같은데

점심 저녁 시간대에 보면 항상 가게가 손님들로 차있습니다.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은 듯 합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호호식탁 메뉴

생등심돈까스 7,500

야채치즈돈까스 8,500

치즈돈까스 8,500

반반돈까스 8,500 (등심, 치즈, 야채 중 택2)

 

직화삼겹찜덮밥 8,500

강된장항정살덮밥 8,000

매콤삼겹덮밥 7,500

 

마제소바 8,500

새우완탕면 8,000

 

김치돈까스나베 7,000

돈까스카레 8,500

 

사이다 / 콜라 2,000

하이볼(레몬칵테일) 6,000

클라우드 5,000

 

 

배달 불가 가능, 포장 가능

저는 전화로 주문 후

15분 후엔가? 가서 포장해왔었습니다.

 

+ 제가 배민을 안 써서 몰랐었는데요,

얼마 전 배민을 깔고 지금 확인해보니

배민에 떡하니 있네요. 배달 됩니다.

(잘못 적어서 죄송합니다 . . . )

배달팁은 2900원~3900원 사이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제외 오전 11:30 ~ 오후 9:00 입니다.

 

처음으로 먹어보자 하고 월요일날 전화를 했었는데 안 받길래

바쁘신가 , , , 하고 나가봤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이 굳게 닫혀있더군요 . . . . ^^

 

 


저는 이제까지

치즈돈까스, 반반돈까스(등심/치즈), 김치돈까스나베를 먹어봤습니다.

 

 

치즈돈까스를 포장해서 저녁으로 먹은 날입니다.

딱 봐도 치즈의 위엄이 느껴지죠 . . . . ?

 

이런 치즈돈까스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사진 엄청 찍어둠 , , , , 고기는 얇고 치즈가 그득합니다.

 

샐러드는 유자맛?나는 새콤달콤한 양배추 샐러드가 나오고요

 

소스는 김밥나라 돈까스 소스 말고

그 . . . 찐한 색깔의 소스입니다.

저는 이 소스를 더 좋아해서 상당히 기뻤습니다.

 

 

 

 

바삭바삭 노릇노릇 , , , ,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 

고기가 얇아서

베어물면 고기 부분이 바삭하고 부서지는 듯이 씹힙니다.

치즈는 당연히 엄청 고소합니다 , , , 꼴깍

치즈야 뭐 당연히 잘 늘어납니다.

왠지 찍어야 할 것 같아서 찍어봤음..

혼자 사진 찍으면서 아주 즐겁게 먹었습니다.

많이도 찍었는데 , , 감상하고 가셔요

 

 

혼자 신나서 사진 참 많이 찍었네요 . . . 

근데 저는 치즈돈까스를 다 먹으니까

꽤 느끼했습니다.

제 양이면 저 정도 치즈 튀김을 먹고 안 느끼한 게 이상하긴 하죠 , , , 

느끼해서 부추 무친 거 꺼내먹음

 

 

반은 등심 반은 치즈 이렇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서

반반은 안 파나 . . . 했는데

알고보니까 반반을 팔더라고요 . . ?

그래서 이 다음 번엔 반반을 먹어봤습니다.

 

 

 

재택근무 할 때 점심 햇살 아래서 , , , , ,찍었습니다 후 후

치즈돈까스는 원래 네 조각이니까 두 조각이고,

등심돈까스는 원래 두 덩이를 주나봅니다. 여기에는 한 덩이만 들어가있습니다.

 

등심돈까스는 뭐 별다르게 할 말은 없습니다.

바삭바삭 상당히 맛있습니다.

와 이게 돼지고기지 하는 맛이 납니다.

 

치즈돈까스는 어김없이 신나서 먹었습니다.

괜히 푹 찔러봄.. 사진도 계속 찍음 . . . 

 

저는 치즈돈까스만 먹는 것보단

등심 치즈 반반 해서 먹는 게 훨씬 덜 느끼하기도 하고

고기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은 꽤 돼서 한 두 조각 남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매장에서 김치돈까스나베를 먹었습니다.

 

김치찌개 비슷한 것이 나옵니다.

속에 돈까스가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별로 배가 안 고픈 날 갔어서 . . . 

한참 먹고도 좀 남겼었습니다.

 

얼큰한 국물 혹은 뜨끈뜨끈한 게 땡기시거나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 이 집에 들어왔네 하는 날

먹을 만합니다.

다만 기름기가 김치찌개보단 더하기 때문에

김치찌개만큼 얼큰하지는 않습니다.

덜 맵고 약간 더 느끼한 느낌입니다.

 

이건 일행이 시킨 등심 / 치즈 반반돈까스입니다. 맛있어보이네요 사실 지금 사진 보면서 너무 먹고싶어짐, , , 

 

 

참 맛있는 집입니다 . . . . 

사당역 주민분들

남현동 주민분들 (남현동 분들은 웬만하면 이미 다 아실 듯.)

동네 맛집에서 맛있게 드셔요 , ,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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